"끝까지 책임집니다"…35사단, 공비 토벌지서 국군 유해 발굴

입력 2018-03-07 10:52   수정 2018-03-07 11:14

"끝까지 책임집니다"…35사단, 공비 토벌지서 국군 유해 발굴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육군 35사단은 오는 12일부터 열흘 동안 전북 순창군 쌍치면 일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를 발굴한다고 7일 밝혔다.
발굴에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과 35사단 장병 100여 명이 참여한다.
발굴한 유해는 임실대대 임시 봉안소에 안치 후, 서울 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운구할 예정이다.
사단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 전우의 유해를 사랑하는 유족 품으로 보내드릴 수 있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쌍치면은 한국전쟁 당시 호남지구 공비토벌과 남부군 토벌 작전이 펼쳐진 곳이다.
사단은 지난해 10월에도 이곳에서 전사자 유해 2구와 유품 400여 점을 발굴했다.
ja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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