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엄마나라 동화책 시리즈 '메기 이야기', '함수초 이야기'(말레이시아 편)와 '엄마를 찾는 올챙이들'(중국 편)을 발간했다.
아시안허브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을 길러주고 결혼이주여성의 역량을 키워주고자 2014년 결혼이주여성들이 제작에 참여하는 엄마나라 동화책 시리즈를 기획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몽골·일본·중국·필리핀 등의 전래 동화를 책으로 펴냈고 이번이 41∼43번째다.
아시안허브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구 신림로 아시안허브 강의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엄마나라 동화책 오디오북 감상,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 프로그램 소개, 봉사 멘토·멘티 인사, 신간 소개 및 저자(김애화·최지인)와의 대화, 동화책 읽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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