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카이스트에 육군연구소 설립

입력 2018-03-07 11:23   수정 2018-03-07 15:15

육군, 카이스트에 육군연구소 설립
"무인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미래 전장에 활용"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육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군 간부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KAIST(카이스트)에 육군연구소를 설립하고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육군과 카이스트는 이런 내용이 담긴 공동발전·상호협력 약정서를 7일 맺었다.
약정에 따라 양측은 지능화·무인화·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미래 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카이스트 안보융합연구원 산하에 육군연구소를 개설하기로 했다.
육군연구소의 공식 명칭과 출범 시기, 예산, 인력, 예산 등은 추후 협의로 결정한다.
카이스트는 육군의 국방과학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학위과정, 연수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육군과 카이스트는 5일부터 닷새간 카이스트에서 특별연수과정을 마련했다.
김수현 카이스트 안보융합연구원장 등 교수진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국방혁신,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 드론 및 무인항공기 기술과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육군본부,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직무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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