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나성수 교수팀, 돌연변이 암 DNA 검출기법 개발

입력 2018-03-07 15: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고려대 나성수 교수팀, 돌연변이 암 DNA 검출기법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고려대학교는 기계공학과 나성수 교수 연구팀이 암 조기 진단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DNA 검출기법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나 교수팀은 암 환자 혈액 속에 존재하는 돌연변이 DNA인 '혈중 순환 종양 DNA'를 검출하는 기법을 개발했다.
이 DNA는 사람 혈액 속에 있는 정상적인 DNA와 염기서열이 매우 비슷해 검출이 쉽지 않다.
나 교수팀은 금 미세입자의 색 변화를 통해 혈중 순환 종양 DNA를 검출하는 기법을 개발, 암 조기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나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나노-생체유체 검사 연구단'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 학술지 '센서스 앤 액튜에이터스 케미컬'에 게재됐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