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시당 공천관리위 구성…위원장 황호선 전교수

입력 2018-03-07 15:27  

민주 부산시당 공천관리위 구성…위원장 황호선 전교수
공천관리 재심위원장에는 이행봉 부산대 교수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가 7일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추미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공천관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황호선 전 부경대 교수가 선임됐다.
위원에는 강용호 전 민주당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 차상호 전 전국노사모 대표, 박화국 부산시당 사무처장, 이미현 변호사, 김희주 경성대 교수, 권기철 부산외대 교수, 전장화 한겨레치과 원장, 최영정 전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신혜숙 부산여성문화인권센터 대표, 주유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이민아 시조시인이 선임됐다.
전체 12명 가운데 여성 6명, 청년 3명을 참여시켜 당헌 당규에 따른 남녀나 세대 대표성을 확보했다고 부산시당은 설명했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는 이행봉 부산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나호주 전 대선 부산선대위 유세단장, 전경민 변호사, 심인섭 동물자유연대 팀장, 이인숙 장신대 교수, 김태훈 부산시당 정책부장, 장원자 장산마루협동조합 대표, 조민주 변호사, 최은희 경성대학교 교수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최인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혁신 공천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공천의 공정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자 외부인사와 청년, 여성을 많이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공천관리위에 위원으로 참여하는 강용호 전 수석부위원장은 "일각에서 민주당 순혈주의를 주장하며 지난 대선 때 영입한 인사를 배척하는 분위기 등이 있지만 철저히 당선 가능성과 지역 화합을 위한 공천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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