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경기 구리시 교문1동 주민센터와 인창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캠코는 구리시 교문동 2천96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381.7㎡ 규모의 복합 공공청사를 세운다.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창동 3천191㎡ 부지에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공공청사를 새로 짓는다. 이 자리에는 주민센터와 수익시설이 입주한다.
캠코는 초기 사업비를 조달하고 구리시가 차후에 개발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상환한다.
앞서 캠코는 구리시 갈매동 복합청사와 여성회관 등의 위탁개발 사업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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