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8일 서울에서 파스칼 베리스빌 스위스 외교차관과 제4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양 차관은 지난 2월 방한한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최근 양국 고위급 인사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을 평가하고, 정무, 경제·금융, 교육·과학기술, 보건·의료 등 제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두 차관은 또 최근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노 대변인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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