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세' 예의주시…환율 달러당 1,070원대로 소폭 상승

입력 2018-03-08 15:51   수정 2018-03-08 15: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美관세' 예의주시…환율 달러당 1,070원대로 소폭 상승
<YNAPHOTO path='C0A8CA3C0000015B45F02E3E0015A81B_P2.jpeg' id='PCM20170407000900044' title='원, 달러 환율 상승(PG) [제작 이태호]'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원/달러 환율이 8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당 1,07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원 높다.
하락세로 출발한 환율은 이후 낙폭을 줄이면서 1,070원 선을 상향 돌파하는 반등을 시도했다.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 조치를 예의주시하는 상황에서 달러화를 매수하는 '숏커버링(매도 포지션 청산)'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숏커버링과 중국 위안화 환율 상승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한 재료 없이 관망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다만 달러당 1,070원을 넘으면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주문이 들어오고, 남북 정상회담 효과도 여전해 상승 폭은 제한됐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46분 현재 100엔당 1,009.88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07원 높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