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동문 모임 "남정숙 전 교수 성추행한 교수 징계하라"

입력 2018-03-08 17:28  

성균관대 동문 모임 "남정숙 전 교수 성추행한 교수 징계하라"
'성균관대 미투·위드유 특별위원회' 발족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성균관대 일부 동문이 이 학교에 재직할 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남정숙 전 교수(현 인터컬쳐 대표)의 행동을 지지하고 성폭력 재발 방지를 촉구하기 위해 '성균관대 미투·위드유운동 특별위원회'(이하 성대미투특위)를 발족했다.
성균관대 민주동문회와 이 학교 재학생 단체들로 구성된 성대미투특위는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600주년 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이 모 교수가 억압적이고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성희롱을 자행한 점이 민·형사 재판과 여러 증언으로 드러났다"며 "이 교수에게 해임·파면 등 엄중한 추가 징계를 해야 할 것"이라고 학교 측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또 남 전 교수 재임용 탈락 과정의 부당성을 조사해 복직시키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성균관대 총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전 교수는 2014년 4월 당시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장이었던 이 교수로부터 강제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최근 폭로했다. 남 전 교수는 당시 피해 사실을 학교 측에 알렸다가 불이익을 당해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남 전 교수를 추행한 혐의(강제추행)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