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현장] 금빛 질주 시동 건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

입력 2018-03-0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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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현장] 금빛 질주 시동 건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

※ 손가락으로 돌려 볼 수 있는 360 VR 영상입니다. 드래그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원하는 영상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강릉=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강릉하키센터에서 금메달을 향한 실전 훈련을 시행했다.

'파이팅'을 외친 후 훈련에 들어간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얼음판 위로 '퍽'을 밀어 보내며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서광석 감독은 "이곳 하키센터가 우리 무대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광석 감독이 패럴림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스하키팀의 주장을 맡은 한민수 선수는 "지난해부터 많은 시간을 준비했고, 비로소 준비가 다 된 것 같다"며 "한·일전으로 첫 경기가 시작되는데, 방심하지 않고 잘해서 목표한 결승 진출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하키팀의 주장 한민수 선수가 패럴림픽을 앞두고 각오를 밝히고 있다.

'빙판 위의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정승환 선수도 패럴림픽 목표는 금메달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승환 선수가 패럴림픽의 목표는 금메달이라고 말하고 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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