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봄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한 '슈 크림 라떼'와 '슈 크림 프라푸치노'가 출시 15일만인 지난 6일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100만 잔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슈 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음료다.
당시 예상치 못했던 인기로 인해 판매 기간 많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고, 봄 시즌 한정 판매 음료였지만 고객들의 연장 요청으로 여름 시즌까지 판매가 연장된 바 있다.
올해 판매 기록은 지난해 '22일 만에 100만 잔 돌파'라는 판매 기록을 또 한 번 갈아 치운 것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19일까지만 이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고객들의 요청으로 판매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상세 연장 기한은 추후 원부재료 조달 등의 추이를 보고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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