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1호점인 구미 송정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 구미에 있는 송정점은 1991년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교촌통닭'이라는 매장으로 처음 치킨 사업을 시작한 곳이다.
교촌치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초심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해당 매장 상호를 다시 '교촌통닭'으로 변경했다.
지난 8일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점 재단장 기념 행사가 열렸다. 재단장을 기념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치킨 6천600인분을 구미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1위 업체인 교촌치킨은 현재 전국에 1천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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