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 점검한다.
6명으로 2개 민관 특별점검반을 꾸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여 곳을 점검한다.
배출 시설 파손 여부, 저장탱크 균열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여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처리 방법 등을 주로 살핀다.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 고의로 환경법을 어긴 업소는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하고 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한다.
서구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하천 수량이 부족해 수질이 좋지 않고 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도 크다"며 "미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단속해 자발적으로 오염 방지책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6월 29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부평구청·부평공원·학교·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 브레이크 정비, 핸들·안장 조절,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을 무료로 해 준다.
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도 3천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일정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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