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가맹점과 상생협약…공급가 최대 27% 인하

입력 2018-03-09 15:57  

롯데리아, 가맹점과 상생협약…공급가 최대 27% 인하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지알에스는 9일 롯데리아 가맹점주들과 '동반성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가맹점의 필수 구매 품목 수를 1천342개에서 906개로 32% 줄이고, 일부 품목의 공급가를 최대 26.7% 인하하는 내용을 담았다.
롯데리아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협력을 위한 상생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빌라드샬롯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gatsb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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