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0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고기압과 북부 지역을 지나가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맑겠으나, 한두 차례 흐린 날씨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양강도와 함경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9, 20
▲중강 : 구름 많음, 4, 20
▲해주 : 구름 많음, 8, 20
▲개성 : 구름 조금, 8, 10
▲함흥 : 구름 조금, 11, 10
▲청진 : 구름 많음,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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