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한상민, 알파인 활강 12위…이치원 16위

입력 2018-03-10 15:05  

-패럴림픽- 한상민, 알파인 활강 12위…이치원 16위



(평창=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장애인 알파인스키의 간판 한상민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첫 레이스에서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다.
한상민은 10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알파인스키 활강 남자 좌식 부문에 출전해 1분 30초 61로 전체 26명의 선수 중 12위에 그쳤다.
생후 1년 만에 앓은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한상민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한국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메달인 은메달을 따냈으나 이번 대회 첫 경기인 활강에서는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한상민은 11일 슈퍼대회전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함께 좌식 부문에 출전한 이치원도 1분 31초 78의 기록으로 16위에 머물렀다.
한편 남자 활강 좌식 부문 금메달은 1분 24초 11을 기록한 미국의 앤드루 구르카가 차지했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