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는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태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전세계 패럴림픽 선수들이 자사가 지원한 갤럭시노트8을 활용해 개막식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무선통신 및 컴퓨팅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갤럭시노트8을 포함한 패럴림픽 패키지를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에 제공했다.
패럴림픽 패키지에는 갤럭시노트8을 포함해 급속 충전 배터리팩과 전용케이스가 포함돼 있다. 전용 케이스를 휴대폰에 장착할 경우, 패럴림픽 UX(사용자경험)로 변경된다.
삼성전자는 "패럴림픽 기간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와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 운영, '2018 평창 공식 앱' 소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가 선수들과 전세계 팬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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