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현대백화점은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18 세계패션그룹(Fashion Group International Seoul, 이하 FGI) 사랑의 자선대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FGI는 1928년 패션디자이너들이 모여 설립됐으며, 현재는 뉴욕에 본부를 두고 세계 50여개 지부와 1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FGI 자선바자회'는 현대백화점이 올해로 34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까지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3월 12∼18일)을 시작으로 대구점(3월 21∼25일), 목동점(3월 26∼29일), 천호점(4월 2∼5일), 부산점(4월 9∼12일)에서 진행된다.
이상봉, 지춘희, 손정완 등 국내 톱 디자이너 20여명의 의류 및 잡화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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