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오후 이란 중서부 차하르마할-바크티어리 주(州)의 샤흐레코르드 시 부근 산에터키의 소형 여객기 1대가 추락했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국영방송 IRINN은 이 여객기에 승무원 3명과 승객 8명 등 11명이 탑승했으며, 이들의 생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타스님뉴스는 탑승자가 최다 20명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는 터키의 개인 또는 법인 소유 전용기로 기종은 봄바디어 챌린지 600으로 전해졌다.
사고기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공항을 이륙해 터키 이스탄불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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