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2187FF9F10007A855_P2.jpeg' id='PCM20180312000166887' title='그물에 걸려온 포탄' caption='(부산=연합뉴스) 11일 오전 11시 46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 그물에 포탄이 걸려 올라와 군이 출동해 포탄을 수거했다. 사진은 해당 포탄 모습. 2018.3.12 [부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br>read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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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 그물에 포탄이 걸려 올라와 군 당국이 출동해 수거했다.
12일 육군 53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46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 그물에 포탄이 걸려들었다.
해당 포탄은 76㎜ 해군 한포탄으로 매우 녹슨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제거팀은 포탄을 해체한 후 4시간여 만에 수거작업을 완료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식별번호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녹이 슬어 있었고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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