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리나는 여자 매스스타트 25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30·조인커뮤니케이션)이 7차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24위를 기록했다.
랍신은 11일(현지시간) 핀란드 콘티올라트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 남자 15㎞ 매스스타트에서 40분 32초 4에 골인했다.
정확한 사격이 장점인 랍신은 이날 20발 중 5발을 놓쳐 상위권 진입 기회를 놓쳤다.
율리안 베르하르트(오스트리아)는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를 2위로 밀어내고 38분04초8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열린 여자 12.5㎞ 매스스타트에서는 안나 프롤리나(35·전남체육회)가 37분 58초 6으로 25위에 올랐다.
독일의 바네사 힌츠는 사격 20발을 모두 명중하며 35분 47초 9로 생애 첫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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