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 본격 가동

입력 2018-03-12 15:53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 본격 가동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 에너지 산업 신성장동력의 기반이 될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12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윤장현 시장, 곽병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했다.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 출연기관 지역조직이다.
2016년 7월 착공해 지난해 1월 준공했으며 최근 연구 기자재 구축까지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부지 2만3천150㎡, 건축 연면적 5천111㎡로 연구실험동(지하 1층· 지상 3층) 파일럿실험동, 기숙사, 폐수처리시설, 경비동 등을 갖췄다.
앞으로 지역 신재생에너지 분야 특성화를 유도하고 산·학·연과 협력을 주도한다.
연구부문별 기술정보 교류, 첨단 고가 연구 장비·시설을 활용한 관련 분야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벌여 광주지역 에너지 관련 산업화를 이끈다.
윤장현 시장은 "바이오에너지·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등 관련 기술개발을 이끌 기관이 광주에 생겨 든든하다"며 "센터의 활동으로 광주의 에너지 신산업 장래도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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