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적외선 가열 조리기로 유명한 '자이글'이 외식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자이글은 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 등록을 마치고 오는 22∼24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자이글 그릴' 레스토랑은 냄새와 연기, 기름 튐이 적은 자이글 그릴을 활용해 한우와 한돈 등 구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이글은 가맹사업을 앞두고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성수동에 1천487㎡ 규모의 '자이글 그릴&펍' 1호점을 운영해왔다.
'자이글 그릴' 매장에서는 구이 요리뿐 아니라 주요 그릴 제품도 판매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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