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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금천·은평직장맘지원센터 등 3개 센터는 3월부터 잠실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13개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장상담에서는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 연차휴가·실업급여·임금체불 등 노동권과 관련된 내용을 물어보고 전문가 의견을 받을 수 있다. 보육정보 등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출산휴가 등 노동법과 관련한 상담이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센터 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상담을 하고 있다"며 "퇴근길에 부담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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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명│ 일정 │ 시간 │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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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8호선 문정역(3│매주 목요일 순환 │17:00∼19:30 │서울시 직장맘지 │
│.8∼),암사역, 강동구│ │ │원센터 │
│청역, 몽촌토성역, 잠│ │ │02-335-0101 │
│실역, 석촌역, 송파역│ │ ││
│, 가락시장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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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4.5∼) │첫 번째 목요일│17:00∼20:00 │서울시 금천직장 │
├──────────┼─────────┤ │맘지원센터 │
│가산디지털단지역(3.8│두 번째 목요일│ │02-852-0102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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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3.15∼) │세 번째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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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3.7∼) │첫째, 셋째 수요일 │17:00∼20:00 │서울시 은평직장 │
├──────────┼─────────┤ │맘지원센터 │
│불광역(3.14∼) │둘째, 넷째 수요일 │ │02-308-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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