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융복합소재센터 준공…신섬유산업 육성

입력 2018-03-13 08:00  

부산 해양융복합소재센터 준공…신섬유산업 육성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14일 오후 2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 연구개발(R&D) 허브단지에서 '해양융복합소재센터' 준공식을 한다.



해양융복합소재센터는 부산시 최초의 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인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의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했다.
전체 공사비 126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5천684㎡, 건물면적 6천318㎡에 지하 1층, 지상 4층 본관과 시험동으로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센터 사무실과 입주 기업실, 재료 및 소재부품의 화재 안전성 시험 장비를 갖춘 화재 시험동, 융복합 소재의 물성을 평가하는 종합시험동 등이 있다.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은 염분·파도·심해압력 등 극한의 해양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고성능·경량화된 신섬유와 융복합 소재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융복합소재센터와 국내·외 연구소, 대학 등을 연계해 부산이 해양 소재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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