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가 주관하는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제주에 등록된 전기차 수는 지난 2일 기준으로 1만6대(전기버스 63대 포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차 1만대 돌파 경과를 보고하고, 유공자 표창을 한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가 마련한 이버프 제주 2018(EVuff@Jeju 2018) 포럼에서는 이용자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을 통해 전기차 보급으로 인한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대행사로 전기차 퍼레이드와 연도별 민간 보급 차량 11종 전시, 제조사별 홍보부스 운영, 전기차 기반 VR 라이딩, 자전거로 전기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제주국제관악제 최우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제주=연합뉴스) 제주국제관악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5개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평가위원의 정성적 평가와 주관기관의 정량적 평가, 행사별 관람객만족도 조사 점수 등이 반영됐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삼다도라 불리는 제주도의 특징과 관악을 연결한 행사주제로서 지역사회의 기대와 공연의 예술적 수준이 높고, 관객들의 만족이나 반응도 뜨거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제23회 제주국제관악제와 및 제13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를 통해 세계적 유명음악가들과의 협연 등 고품격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기업 대상 제조설비 투자지원 공모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 제조설비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6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제주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제품생산을 목적으로 제조설비를 신규 또는 증설코자 하는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업체당 5천만원 범위 내에서 투자설비비의 최대 60%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지원사업 대상인 농수축산물 가공업체(음료 제외)는 제외된다.
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에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도 미래산업과(☎ 064-710-2563)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기여도, 개발 가능성, 사업계획 타당성, 기술성 등에 대한 서면,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59개 업체가 총 22억4천9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국민연극 라이어 2탄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공연
(서귀포=연합뉴스) 모든 국민이 한 번은 봐야 할 연극이라는 평가를 받는 '라이어' 2탄이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는 30∼31일 공연된다.
거짓말을 소재로 한 라이어 시리즈 중 라이어 2탄은 20년 동안 남몰래 두집살림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져 결국에 예상치 못한 반전과 통쾌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은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3시, 7시 이틀간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중학생 이상 관람가)으로 23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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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KEVUA)가 주관하는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제주에 등록된 전기차 수는 지난 2일 기준으로 1만6대(전기버스 63대 포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차 1만대 돌파 경과를 보고하고, 유공자 표창을 한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가 마련한 이버프 제주 2018(EVuff@Jeju 2018) 포럼에서는 이용자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을 통해 전기차 보급으로 인한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대행사로 전기차 퍼레이드와 연도별 민간 보급 차량 11종 전시, 제조사별 홍보부스 운영, 전기차 기반 VR 라이딩, 자전거로 전기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제주국제관악제 최우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제주=연합뉴스) 제주국제관악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5개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평가위원의 정성적 평가와 주관기관의 정량적 평가, 행사별 관람객만족도 조사 점수 등이 반영됐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삼다도라 불리는 제주도의 특징과 관악을 연결한 행사주제로서 지역사회의 기대와 공연의 예술적 수준이 높고, 관객들의 만족이나 반응도 뜨거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제23회 제주국제관악제와 및 제13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를 통해 세계적 유명음악가들과의 협연 등 고품격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기업 대상 제조설비 투자지원 공모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제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 제조설비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6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제주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제품생산을 목적으로 제조설비를 신규 또는 증설코자 하는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업체당 5천만원 범위 내에서 투자설비비의 최대 60%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지원사업 대상인 농수축산물 가공업체(음료 제외)는 제외된다.
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에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도 미래산업과(☎ 064-710-2563)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기여도, 개발 가능성, 사업계획 타당성, 기술성 등에 대한 서면,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59개 업체가 총 22억4천9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국민연극 라이어 2탄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공연
(서귀포=연합뉴스) 모든 국민이 한 번은 봐야 할 연극이라는 평가를 받는 '라이어' 2탄이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는 30∼31일 공연된다.
거짓말을 소재로 한 라이어 시리즈 중 라이어 2탄은 20년 동안 남몰래 두집살림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져 결국에 예상치 못한 반전과 통쾌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은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3시, 7시 이틀간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중학생 이상 관람가)으로 23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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