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은 13일 SRT와 전라선(익산-전주-곡성-구례구-순천-여수EXPO)을 연계한 '전라남도 명소 여행 프로그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RT 전라선 여행상품은 SRT 수서역에서 출발해 익산역에서 KTX로 환승하는 일정이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여수 오동도와 국내 최초 바다 위를 나는 해상 케이블카, 야경 명소 돌산대교, 최고의 생태보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대한민국 대표 정원인 순천만 정원 등을 즐길 수 있는 당일과 1박2일 코스로 구성됐다.
SRT 전라선 연계 여행상품은 SRT 모바일 앱과 SR 홈페이지(tour.srail.co.kr), 해밀여행사(www.ktx7788.co.kr)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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