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장서 서바이벌게임 즐겨요"…서울시 참가자 모집

입력 2018-03-14 11:15  

"예비군훈련장서 서바이벌게임 즐겨요"…서울시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는 경기 남양주에 있는 금곡 예비군훈련장에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인 서바이벌프로그램을 4∼11월 총 4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영화 세트장처럼 조성한 훈련장에서는 마일즈(MILES) 서바이벌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도심 시가지나 지하철역 내부 등을 묘사한 영상을 보며 실전처럼 모의사격 체험을 한다.
마일즈 서바이벌게임은 고감도 센서 발사기와 감지기를 달아 교전 상황을 경험하는 시스템이다. 페인트볼이나 비비탄 서바이벌과 비교해 안전하다. 군 교관이 프로그램을 직접 지휘하며, 70명의 군 지원인력이 참여자의 안전을 지킨다.
서바이벌프로그램 운영일은 4월 14일, 5월 26일, 9월 15일, 11월 10일이다. 1회당 참가 인원은 150명이다.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지만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고.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7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