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이하 린드먼아시아[27707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해 공모가를 크게 웃돌았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시초가(1만3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은 1만6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6천500원의 2.6배에 해당한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2006년 설립된 투자조합·사모펀드(PEF) 운용사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와 중국의 중소·벤처·중견기업에 투자한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6천881억원으로, 2016년에 매출액 63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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