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소비자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파일'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의 가상 하드디스크에 개인 문서나 사진·동영상 파일 등을 저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이를 뽑아 쓸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웹하드'란 명칭으로도 많이 불린다.
토스트파일은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와 같은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고 PC·스마트폰의 파일을 일괄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PC의 대표적인 파일 관리 도구인 '윈도 탐색기'를 지원하며 페이스북·페이코·페이스북의 기존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토스트파일은 앞서 작년 8월 베타버전(정식 출시 전 시험 서비스) '토스트 드라이브'로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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