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AK플라자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대규모 리빙 기획전 '2018 리빙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각 점포의 리빙 페어 이벤트홀을 '소확행 존', '워라밸 존', '가심비 존', 'IoT(사물인터넷) 존'으로 나눠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는 "올해의 소비 트렌드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반영해 기획전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소확행 존에서는 스스로 요리해 먹는 소박한 음식에서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주방용품·식기를 선보이고 워라밸 존은 이른 저녁 퇴근 후 집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침대와 소파를 판매한다.
가심비 존은 가치·실속 상품을, IoT존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가전제품을 내놓는다.
이 밖에도 수원 더AK타운, 분당점, 평택점은 리빙 페어 이벤트홀에서 콘셉트 룸을 구성해 선보이고 구로 본점은 가전·가구 진열 상품전을 열어 최대 40% 할인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남기동 AK플라자 상품본부 생활패션팀장은 "이번 리빙 페어는 올해 리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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