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투명성·책무성 우수 93곳뿐"

입력 2018-03-14 15:33  

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투명성·책무성 우수 93곳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공익법인 평가업체인 '한국가이드스타'는 14일 공익법인 8천993개(사업연도 2016년)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재무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93곳 만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가이드스타의 자체 평가지표인 GSK2.0 평가에서 '우수' 지표에 해당하는 전 분야 만점을 받은 공익법인이 기아대책, 열매나눔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등 93곳에 그쳤다.
굿네이버스, 한국컴패션,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아름다운재단 등 26개 공익법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한국가이드스타는 "올해 최종 만점을 받은 93개 공익법인은 지난해 161개와 비교하면 68개가 줄었다"며 "이는 만점 기준을 확보했지만 외부회계감사를 받지 않아 이번 평가에서 제외법인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