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주도하는 '2018 유네스코 국제교육회의'가 14일 막을 올렸다.
경남 창원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푸껫, 말레이시아 페낭 등 15개국 50여 개 도시 대표단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창원해양솔라파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다.
창원시는 세계 각 도시의 교육 성공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유네스코 태국 방콕사무소와 함께 이 행사를 개최한다.
4회째인 올해 회의 주제는 '교육도시에서의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이다.
오는 16일까지 참가도시별 관광산업 개발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에 성공한 도시들의 노하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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