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구단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전을 14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11년 강진에서 창단을 준비하던 캠프의 추억, 2015년 에릭 테임즈가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울 때 쓴 방망이, 2016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트로피, 2017년 이호준의 은퇴 경기 라인업 카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내년 개장하는 새 구장을 보여주는 가상현실(VR) 장비도 갖췄다.
이번 전시전에 걸린 사진액자 71점을 경매 방식으로 살 수도 있다. 수익금은 창원지역 공익단체 등에 기부한다.
전시전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는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와 구단 마케팅팀(055-608-8232)으로 하면 된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