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생활용품기업 애경산업의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6.73대 1로 집계됐다고 대표 주관사인 대신증권[003540]이 1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일반 투자자에게 136만주를 배정했고 청약 물량은 915만7천140주였다. 청약 증거금은 1천332억원이 모였다.
애경산업의 매출액은 작년 3분기까지 4천405억원, 당기순이익은 329억원이다.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공모가는 2만9천100원이며,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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