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제3기 청년협동조합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에는 1979∼1999년생 청년이 단체의 절반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재부는 협동조합 형태 창업 적절성, 사업 모델 실현 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심사해 5월 29일 최종 30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되면 최대 500만원에 달하는 상금과 팀당 65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기재부는 이번 공모에 업종별 전문성이 있는 협동조합을 일대일로 붙여 협동조합 관련 기본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전교육부터 사업 안정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협동조합 홈페이지(www.coop.go.kr),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에 공지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온라인(www.ideananumso.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내달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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