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5월 말까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휴면 고객에게 평생 온라인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서 가입자가 평소의 7~8배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캠페인이 시작된 이달 들어 하루 평균 비대면 계좌 신규 가입 고객이 1천500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평소의 7~8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캠페인 1주일째부터는 하루 가입자가 2천명도 넘겼다"고 설명했다.
또 "20대가 주 고객층인 비대면 이벤트에 30~40대 참여자 비율이 70%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삼성증권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한혜진과 이시언을 모델로 내세워 이 캠페인의 광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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