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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5일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이날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kt wiz-한화 이글스), 부산 사직구장(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 창원 마산구장(LG 트윈스-NC 다이노스)에서 시작하려던 경기에 이어 오후 5시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르려던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경기도 비로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추후 재편성하지 않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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