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강풍주의보…최대 초속 14ｍ 이상 예상

서해5도 강풍주의보…최대 초속 14ｍ 이상 예상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5일 오후 1시 40분을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오후 1시 40분 현재 백령도 일대에는 초속 10ｍ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최대 초속 14ｍ 이상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예상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ｍ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ｍ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주의보는 16일 오전 늦게 해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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