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창립 60주년을 맞은 롯데푸드는 파트너사 방문과 의견청취를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14일 하이푸드텍, 중앙제관, 동화 등 3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롯데푸드는 다음 달까지 대표이사와 담당 임직원이 13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파트너사 방문은 2016년 처음 시행됐으며, 파트너사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방문 10일 이내에 피드백을 한다고 롯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130여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롯데푸드가 올해 창립 60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강화해 백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