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제26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4∼6일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하고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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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보치아, 수영, 역도, 육상 등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여수시는 대회 개막 20여일을 앞두고 경기장과 도로 등 시설물 정비를 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나섰다.
여수 시민은 물론 전남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시내버스 전광판과 시청 전화 연결음 등을 통해 홍보를 시작했고, 이달부터는 배너, 현수막, 방송사 광고 등으로 매체를 확대했다.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음식업소 영업주 교육과 점검도 할 계획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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