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배달 주문 서비스 '배달의민족'과 반찬 배달 서비스 '배민찬' 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통합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배민라이더스, 배민찬, 배민상회 등 회사별로 있던 고객센터를 한곳에 모아 통합 고객센터를 조성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본사 근처 건물에 4개 층 규모로 고객센터가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고객센터는 전화,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메신저 등 다양한 경로로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우아한형제들은 "'감정 노동'으로 지치기 쉬운 상담사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 인테리어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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