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비·강풍에 빈집 외벽 무너져 이웃 주민 26명 대피

입력 2018-03-16 07:11   수정 2018-03-16 07:24

한밤 비·강풍에 빈집 외벽 무너져 이웃 주민 26명 대피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5일 오후 11시 3분께 부산경찰청 112로 "빈 집 외벽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 확인 결과 부산 동래구 칠산동에 있는 빈 집 외벽이 무너지면서 옆집으로 파편이 떨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빈 집이 추가로 무너질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나서 인근에 사는 9가구 주민 26명을 대피하도록 했다.
부산에는 15일 새벽부터 16일 새벽까지 60∼70㎜의 비가 내렸고 16일 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