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민중당 김종훈 상임대표는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로 칸나 하원의원 등을 만나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미 의회 역할을 요청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또 제시 잭슨 목사, 마리 야마시타 유엔 정무국 아태국장 등을 면담하고, 뉴욕대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도 할 예정이다.
김 상임대표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M 대주주인 전미자동차노조(UAW)와도 면담을 추진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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