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삼양그룹은 김정 삼양홀딩스 사장이 삼양패키징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삼양패키징 이사회 의장으로도 신규 선임됐다.
삼양패키징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정 부회장과 윤석환 삼양패키징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1997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남석유화학 부사장, 삼양제넥스 사무총괄,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 겸 화학그룹장, 삼양홀딩스 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과 사촌 관계이며,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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