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8∼16도 '포근'…서쪽 지역 오후부터 비

입력 2018-03-18 05:29  

낮 최고 기온 8∼16도 '포근'…서쪽 지역 오후부터 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일요일인 18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서쪽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18일 밤부터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제주도 20∼60㎜, 전라도 10∼40㎜, 중부지방 5∼1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6도, 인천 4.7도, 수원 4.9도, 춘천 2.7도, 강릉 8.9도, 청주 4.4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4.4도, 제주 8.5도, 대구 2도, 부산 5.1도, 울산 3도, 창원 3.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8∼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단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1.0∼2.0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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