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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황금빛 내 인생' 후속작에 대한 기대는 컸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방송한 KBS 2TV 주말극 '같이 살래요' 첫회 시청률은 23.3%로 집계되며 시작부터 20%를 훌쩍 넘었다.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의 첫회 성적은 19.7%였지만, 8회 만에 30%를 돌파한 후 결국 45.1%로 종영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같이 살래요' 첫회에는 '황금빛 내 인생'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1회에서는 4남매의 아버지 박효섭(유동근 분)과 효섭의 첫사랑이었던 이미연(장미희), 재벌가에 시집간 둘째 딸 박유하(한지혜)의 사연이 주로 그려졌다.
첫회 방송 후 다수 시청자는 초반부터 몰아치는 전개를 보여줬던 '황금빛 내 인생'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에 대해 아쉽다는 평도, 좀 더 지켜보자는 평도 있었다. 특히 효섭과 미연의 중년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는 시선이 많았다.
한편, MBC TV가 2회 연속 방송한 토요극 '데릴남편 오작두'는 9.4%, 12.4%, SBS TV가 2회 연속 방송한 토요극 '착한마녀전'은 6.0%-7.7%, 7.4%-8.3%의 시청률을 보였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둔 JTBC 금토극 '미스티'는 8.058%(이하 유료플랫폼)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냈다. tvN 주말극 '라이브'는 4.1%, OCN 주말극 '작은 신의 아이들'은 2.5%, TV조선 주말극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1.9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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