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이달 16∼17일 갤럭시S9 시리즈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 문화공간 어반소스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을 초청해 갤럭시S9을 함께 경험하는 소비자 참여형 행사다. 하루 각 300명씩 총 600명의 갤럭시 팬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자인 '딩고'의 우상범 대표가 갤럭시S9의 슈퍼 저조도, 슈퍼 슬로우 모션 등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기능으로 만든 모바일 콘텐츠를 제시했다. 또 파워유튜버 '가전주부' 최서영씨는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빅스비 비전의 번역 기능을 통해 더욱 프로페셔널한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을 닮은 'AR 이모지'와 함께 가수들이 등장했다. 스트릿 댄서 제이블랙은 갤럭시S9의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10cm, 랄라스윗, 김태우가 라이브 공연을 했다.
삼성전자는 23일 광주, 24일 부산, 30일 대전, 31일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2주간 이어갈 계획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삼성전자 소셜 채널에서 행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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