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당원 전진대회'를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청년공천 할당 준수 등을 지도부에 촉구했다.
위원회는 행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대선 승리의 원동력은 청년당원의 힘"이라며 "많은 청년당원이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새로운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년들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역할을 해내겠다"며 ▲당헌·당규에 명시된 청년공천할당 20~30%, 청년가산점 25% 준수 ▲청년 후보 후보등록비 감면 등 지원대책 강구 ▲청년 일자리, 주거, 보육, 창업 등 청년정책 반영 등 3개 항목을 지도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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