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종합가전 글로벌 브랜드 '샤프'의 공기청정기 국내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샤프 공기청정기는 최신 연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았다.
샤프 공기청정기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230만대 이상 판매된다.
이번에 AK몰이 판매하는 샤프의 3개 신모델(총 6종)은 모두 샤프의 특허 기술인 플라스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을 담고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PM10)는 물론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입자까지 99.97% 이상 제거하는 고밀도 HEPA필터가 탑재돼 있다.
샤프의 이온 효과 특허 기술은 서울대를 비롯한 전 세계 28개소 검증기관에서 그 효과와 작용 메커니즘은 물론 인체의 안전성까지 입증받았다.
AK몰 김영훈 사업부장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는 일 년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 가전제품이 됐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샤프 공기청정기의 공식 수입사로서 앞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해서 늘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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